박찬대 "尹정부 친일굴종외교…반국가세력 오인될 행동 멈춰야"[연합뉴스, 2024.08.26.]

  • 등록: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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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尹정부 친일굴종외교…반국가세력 오인될 행동 멈춰야"
"한동훈, 오늘 중 특검법 내야…말이 아닌 법안으로 보여주기를"
[연합뉴스, 2024년 8월 26일]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2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 "윤석열 정부 들어 끊임없이 친일 굴종 외교가 지속돼 왔고, 역사 지우기에 혈안"이라고 비판했음
: "한쪽에서는 친일파들이 득세하고, 한쪽에서는 독도가 사라지고 있는데 이 상황을 우연이라고 치부하기는 석연치가 않다"며 이같이 말했음
: "강제징용의 역사를 지워버린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결정, 홍범도 김좌진 장군 등 항일 독립투사 흉상 철거 시도 등 모든 것이 일맥상통한다“
: "지하철 역사와 전쟁기념관에 설치된 독도조형물도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있다. 남은 것은 독도를 팔아넘기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음

- 박 원내대표
: "주권과 영토를 팔아먹는 행위, 이를 묵인하거나 용인하는 행위는 반국가행위다. 이를 행하는 세력이 바로 반국가세력“
: "반국가세력이 사회 곳곳에서 암약하는 상황을 두고 볼 국민은 없다. 윤 대통령과 정부는 반국가세력으로 오인될 만한 행동을 중단하라"고 말했음
: 윤 대통령이 지난 19일 "우리 사회 내부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고 한 말을 비꼰 것으로 해석됨

- 민주당은 이날 회의장 벽면에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독도 사진을 걸기도 했음

○ 링크 - 박찬대윤정부친일굴종외교반국가세력오인될행동멈춰야"[연합뉴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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