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일본땅' 순회전 찾은 日각료 "영토 보전은 중요 과제"[연합뉴스, 2025.01.20.]

  • 등록: 2025.01.21
  • 조회: 29

◎ '독도=일본땅' 순회전 찾은 日각료 "영토 보전은 중요 과제"
도쿄 '영토·주권전시관', 체험형 전시물 등 추가해 4월 재개관
[연합뉴스, 2025년 1월 20일]

○ 교도통신 보도

- 사카이 마나부 일본 영토문제담당상
: 20일 독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등에 관한 일본 입장을 소개하는 순회전을 찾아 영토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음
: 일본 국립 전시시설인 '영토·주권전시관'이 이날부터 이달 27일까지 도쿄 마루노우치 상업시설에서 개최하는 순회전을 방문했음
: "영토 보전은 일본이 직면한 중요한 과제"라며 "내외에 (일본 입장) 발신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음
: "국제정세가 한층 엄중해지는 가운데 영토의 이해를 심화해 취해야 할 대응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음

- 영토·주권전시관
: 이번 전시 개요에 대해 "북방영토,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센카쿠 열도에 대한 역사적 경위와 우리나라(일본) 입장 등을 알기 쉽게 배운다"고 설명했음

- 영토·주권전시관
: 독도와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인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에 대해 "일본의 고유한 영토로 다른 나라의 일부였던 적이 없다"는 주장을 담은 전시를 해 왔음
: 전시관은 기존 전시가 설명문 위주여서 젊은 관람객이 많지 않다고 판단해 작년부터 보수 공사를 하고 있음

- 사카이 영토문제담당상
: 전시관이 체감형 전시물 등을 보충해 오는 4월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음

- 2018년 도쿄 히비야 공원 안에 약 100㎡ 규모로 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
: 2020년 1월 지요다구 도라노몬으로 이전하면서 약 700㎡로 대폭 확대됐음

○ 링크 - 독도는일본땅순회전찾은일본각료영토보전은중요과제[연합뉴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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