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6·3 대선 앞두고 5대 전략사업 공개[경북일보, 2025.04.24.]
◎ 울릉군, 6·3 대선 앞두고 5대 전략사업 공개 공항 활주로 연장·사동항 3단계 개발·친환경 전력 전환 과제 담겨 국제 마리나항만 조성·AI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 추진 [경북일보, 2025년 4월 24일] ○ 울릉군 - ‘6·3대선’을 앞두고,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5대 핵심 건의사업을 마련해 정치권에 전달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음 : 울릉공항과 사동항 개발, 에너지 전환, 국제 마리나항만 조성, 미래 모빌리티 테스트베드 구축 등 울릉군의 전략사업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국가안보와 산업 전반에 걸친 파급효과를 담고 있음 - 울릉공항은 동해 상에서 유일한 항공 교통 인프라이자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음 : 최근 무안공항 사고로 항공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울릉군은 예정된 항공기 운항 기준에 맞춰 활주로 연장과 안전구역(RESA) 확장을 위한 설계 변경을 건의했음 - 울릉공항 개항(2028년 예정)에 발맞춰 해양교통과의 연계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임 : 울릉군은 사동항 3단계 개발을 통해 울릉을 환동해권 중심지이자 국제관광도시로 육성할 전략임 : 이는 단순한 지역개발을 넘어 국가 안보와 연계된 전략적 SOC 기반사업으로 평가됨 - 울릉군은 현재 내연력에 의존하는 전력 체계의 한계를 지적하며,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전력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임 : 특히 울릉공항 개항 이후 급증할 전력 수요를 대비해 ‘에메랄드 울릉’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임 - 울릉군 : 독도와 연계한 국제 마리나항만 조성으로 해양영토 수호와 동해안 국제 해양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임 :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경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으로 보고 있음 - 울릉도는 교통 소외 지역인 동시에 신기술 테스트에 적합한 ‘스마트 아일랜드’로서 주목받고 있음 : 울릉군은 AI 기반 자율주행 교통수단을 실증할 테스트베드 구축을 제안하며, 미래형 교통혁신의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음 : 이는 지방 시대의 핵심 기술을 선도할 프로젝트로 평가됨 - 남한권 울릉군수 : “이번 대선을 통해 울릉군의 미래 발전이 국가 전략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 : “정책 결정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울릉도 지역의 절박한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음 - 울릉군 : 건의 사업에 대한 정책자료를 정당과 대선 캠프에 전달하고, 후보자별 공약 반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임 ○ 링크 - 울릉군63대선앞두고5대전략사업공개[경북일보,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