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우익 추정 누리꾼, 서경덕 사칭 계정서 욱일기·다케시마 홍보[연합뉴스, 2025.05.02.]

  • 등록: 2025.05.07
  • 조회: 14

◎ 日우익 추정 누리꾼, 서경덕 사칭 계정서 욱일기·다케시마 홍보
[연합뉴스, 2025년 5월 2일]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2일 SNS를 통해

- 일본 우익 누리꾼이 자신을 사칭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만들어 '욱일기'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를 홍보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음
: "X(옛 트위터) 계정에 'seokyongduk'으로 아이디를 만들고, 프로필 사진 등에 일본 욱일기를 내걸었다“
: "이 계정에 일본 영토주권전시관의 '다케시마 영토 편입 이야기'라는 게시물을 게시하기도 했다"고 밝혔음
: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seokyongduk'으로 사용하고 있어, 마치 제가 X 계정을 통해 욱일기와 다케시마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양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우려했음
: 서 교수는 X 계정을 사용하지 않음

- 서경덕 교수
: "지금까지 다수의 SNS 계정에서 제 얼굴을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면서 '다케시마는 일본땅', '욱일기는 아름다운 깃발'이라고 주장해 왔다“
: "마치 제가 운영하는 계정인 양 한국과 일본 누리꾼들을 계속해서 속여왔다"고 비판했음
: "이런다고 독도가 일본땅이 되고 욱일기 사용이 정당화가 되겠느나"며 "이런 어리석은 짓은 오히려 일본의 이미지만 더 깎아 먹는 행위일 뿐"이라고 지적했음

○ 링크 - 일본우익추정누리꾼서경덕사칭계정서욱일기다케시마홍보[연합뉴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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