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술로 되살린 70년 전 독도 학술 조사단…독도체험관 새 단장[연합뉴스, 2025.10.24.]

  • 등록: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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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기술로 되살린 70년 전 독도 학술 조사단…독도체험관 새 단장
동북아역사재단, 실감 영상실 등 전면 개편…25일부터 일반 관람
[연합뉴스, 2025년 10월 24일]

○ 동북아역사재단

- 약 70년 전 독도와 울릉도 연구의 기틀을 마련하고 영토 수호의 의지를 다진 학술 조사단의 모습이 되살아남

-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있는 독도체험관을 새로 단장해 25일부터 공개함
: 약 4개월 간의 공사를 마친 체험관에서는 독도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음

- 새로 생긴 실감 영상실에서는 4면에 걸친 대형 화면을 통해 독도에서 직접 촬영한 초고화질(8K) 영상을 선보임
: 1947년부터 1953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울릉도·독도를 조사하고 관련 자료를 남긴 학술 조사단의 모습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복원했음
: 당시 학술 조사는 민간 단체인 조선산악회가 주축이 돼 과도 정부와 함께 이뤄졌으며, 연구 성과를 서울, 부산 등에서 '보고 전람회' 형태로 알린 것으로 전함

-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 공간도 마련했음

- 재단 측은 "독도의 자연과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설명했음

- 재단은 이날 오후 재개관을 축하하는 행사를 엶
: 재개관식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임

- 박지향 이사장
: "체험형 콘텐츠로 새롭게 정비된 독도체험관은 단순히 '독도를 보는 전시'를 넘어 '독도를 체험하며 기억하는 교육의 장'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음

○ 링크 - 독도체험관새 단장[연합뉴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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