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야당, 운영위서 대일 정책·뉴라이트 놓고 충돌(종합)[연합뉴스, 2024.08.27.]
◎ 대통령실·야당, 운영위서 대일 정책·뉴라이트 놓고 충돌(종합) 野, '일본의 마음' 김태효에 "친일파 밀정이냐"…金 "한일관계 리드하자는 것" 정진석, 尹대통령·천공 교류설에 "천공이든 만공이든 몰라" 국방위서도 野 "尹정부 독도 지우기" vs 與 "무리한 친일몰이" [연합뉴스, 2024년 8월 27일] ○ 대통령실·여당과 야당 - 27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정책과 인사 문제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음 : 더불어민주당은 현 정부가 뉴라이트 계열 편중 인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공세에 나섰음 : 대통령실은 일본과 국력이 대등해진 만큼 해묵은 과거 역사 프레임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고 맞섰음 : 대통령실은 또 민주당이 제기한 한남동 관저 불법 증축, 윤석열 대통령과 천공 교류 의혹 등도 조목조목 반박했음 - 지난 21일 비공개로 실시한 동해영토수호훈련도 도마에 올랐음 : 이 훈련은 통상 독도방어훈련으로 불림 - 민주당 윤건영 의원 : "2018년에는 해병대를 독도에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로 공개훈련을 했다“ : "지난 1년 동안 윤석열 정부가 독도와 관련된 여러 행태에 대해 보다 단호한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고 주장했음 -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겸 국방부 장관 : "독도가 일본 고유영토라고 일본이 주장하는 것은 결단코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음 다. - 국방위 전체회의 : 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윤석열 정부에서 실시한 동해영토수호 훈련의 규모가 과거 박근혜·문재인 정부보다 작고, 비공개로 실시된 경우 많았다면서 "독도 지우기"라고 주장했음 -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 : 현 정부의 독도 방어훈련 횟수나 비공개 여부는 과거 정부와 큰 차이가 없다고 반박함 : "군수지원협정(체결 가능성)이나, 독도 훈련을 친일과 연결하는 것은 '후쿠시마 괴담'에 이어 무리한 친일몰이"라고 말했음 ○ 링크 - 대통령실야당운영위서대일정책뉴라이트놓고충돌[연합뉴스,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