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트럼프 리더십에 우크라전 종식 기대…종전시 노벨상 추천"[연합뉴스, 2024.11.25.]

  • 등록: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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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트럼프 리더십에 우크라전 종식 기대…종전시 노벨상 추천"
"사도광산 추도식, 유네스코 등재 축하로 전락…해방 이후 최악의 외교 참사"
[연합뉴스, 2024년 11월 25일]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 "저와 민주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강인한 리더십과 종전 의지가 실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음
: "종전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고, 트럼프 당선인도 전쟁을 조기에 종결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다"며 이같이 밝혔음
: 특히 "종전이 실현되면 한반도 평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노벨평화상 추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음
: "지금은 종전이냐, 3차 대전으로의 비화냐의 갈림길“
: "한국 정부도 국민과 국회의 동의 없이 성급하게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하거나 남북 갈등을 증폭시키는 등 외교적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 방향과도 어긋난다"고 강조했음

- 이재명 대표, 최근 일본에서 사도광산 추도식이 열린 것을 두고도
: "정부의 처참한 외교 탓에 강제 동원 피해 노동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아닌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등재를 축하하는 행사로 전락해 버렸다"며 "해방 이후 최악의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음
: 일본 중앙정부 대표로 참석한 이쿠이나 아키코 외무성 정무관이 추도사에서 '강제 동원'이라고 표현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 "1천500여명의 조선인 강제 동원은 사라져버리고, 대한민국 정부 스스로 일본의 식민 지배를 정당화한 것"이라고 규탄했음

- 이재명 대표
: "그동안 참 많이 퍼줬다. 독도도, 역사도, 위안부도, 강제 동원도. 군사협력도 퍼줬다“
: "이런 저자세 퍼주기 외교의 결과가 이번 사도광산 추도식 참사"라고 말했음
: "일본 정부의 계속되는 역사 왜곡, 이에 부화뇌동하는 한국 정부의 굴욕외교가 계속된다면 정상적인 한일 관계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음

○ 링크 - 이재명사도광산추도식언급[연합뉴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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