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與이성배 “독도 지우기, 근거 없는 괴담…선동 멈추라”[아시아투데이, 2024.09.03.]
◎ 서울시의회 與이성배 “독도 지우기, 근거 없는 괴담…선동 멈추라” "시설 노후화로 인한 교체 작업" / "이태원 참사 이후 혼잡도 문제 불거져…시설 교체 추진 된 것“ [아시아투데이, 2024년 9월 3일] ○ 국민의힘 소속 이성배 서울시 의원 - 3일, 서울시 지하철역 독도 조형물 철거 논란에 관해 : 서울시의회가 야당이 최근 서울교통공사의 독도 조형물 철거를 두고 '독도 지우기'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근거 없는 괴담"이라고 비판했음 : "해당 사안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교체 작업일 뿐 일각의 독도 지우기 의혹은 전혀 근거 없는 괴담“ : "더 이상의 선동을 멈추라"고 촉구했음 : "이번에 논란이 된 독도 조형물은 2009년부터 설치된 것으로 올해 15년이 됐으며 서울교통공사에서 노후화된 시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려고 한 것“ : "이태원 참사 이후 혼잡도 문제가 불거지면서 지하철역도 개선 대상으로 검토돼 시설 교체가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음 - 이 의원 : "(독도 조형물이 철거된) 잠실역과 시청역, 안국역의 경우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90%를 넘어 120%를 상회하고 있으며, 특히 잠실역의 경우 인근에 위치한 백화점 및 다양한 문화시설과 환승역 기능으로 일평균 승하차 인원(7월 기준)이 15만명에 달할 만큼 다른 역에 비해 유동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라고 강조했음 : "조형물이 해당 역 승객의 보행 동선과 혼잡도에 영향을 주고 15년이나 되다 보니 파손, 탈색 등이 진행돼 관리의 어려움이 있어 교체 작업이 진행된 것"이라고 덧붙였음 - 이 의원 : "일부 언론과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에서 독도를 지우려는 의도 아니냐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근거 없는 억측이며 독도마저 선동의 소재로 삼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 : "독도를 꼭 조형물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음에도 천편일률적인 논리로 정치 쟁점화하는 민주당은 더 이상의 억측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음 ○ 링크 - 서울시의회여이성배의원[아시아투데이,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