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문화의 같음과 다름을 배운다…제4기 독도박물관 박물관대학개강[경북매일, 2024.09.11.]

  • 등록: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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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문화의 같음과 다름을 배운다…제4기 독도박물관 박물관대학개강
[경북매일, 2024년 9월 11일]

○ 울릉도 문화의 같음과 다름을 배우는 울릉군독도박물관 제4기 박물관 대학

-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운영됨

- 울릉군독도박물관
: 2023년부터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박물관대학을 운영하고 있음
: 2024년 하반기에 4번째 박물관 대학을 개강함

- 이번 박물관 대학의 주제는 ‘울릉도 문화의 같음과 다름’
: 울릉도 도서(島嶼)문화와 내륙(內陸)의 문화적 차이를 비교하는 강의가 중점적으로 구성돼 있음

- 이번 독도박물관 대학은 8회 차 강의로 구성되며 6회의 인문학 강의와 2회의 현지답사로 진행될 계획임

- 현지답사는 이를 통해 문화적 동질성과 차별성을 살펴봄으로써 울릉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할 예정임
: 인문학 강의는 ‘영등, 바람이야기’, ‘울릉도의 음식문화사’, ‘울릉도 고분군의 특징과 의미’, ‘아기의 외갓집 첫나들이’, ‘울릉도 축제의 의의와 한계’, ‘울릉도 출토 유물’로 짜였음

- 인문학 강의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한 2회의 현지답사도 진행됨
: 1차 답사는 울릉도 남서리 고분군 답사로 15기의 고분군이 어떠한 형태로 축조됐으며, 해당 고분군이 가지는 문화적 중요성을 살펴볼 계획임
: 2차 답사는 여수 및 거문도 등 남해안 일대의 울릉도 교류와 연관된 지역을 방문해 타자의 시각에 비친 울릉도 및 독도의 인식을 고찰할 계획임

- 남한권 울릉군수
: “박물관 대학을 통해 울릉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가 증진되기를 희망하며, 인문학 강의의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음

○ 링크 - 제4기독도박물관박물관대학개강[경북매일,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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