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 독도화가 '독도로 지구촌 기행-권용섭·여영난展(전)'…30일까지 대구지방경찰청 무학갤러리
국제라이온스356-A(대구)지구 후원으로 마련된 전시 / 20여 점의 독도 그림 20점과 지구촌 풍경 13점 선보여
수묵과 유화로 표현된 부부 작가의 독도 풍경 눈길 / 11일에는 라이온스 회관서 수묵 퍼포먼스
[영남일보, 2024년 9월 11일]

○ '독도로 지구촌 기행-권용섭·여영난展(전)’

- 오는 30일까지 대구지방경찰청 무학갤러리에서 열림
: 이번 전시는 국제라이온스356-A(대구)지구 최진열 총재 후원으로 마련됨
: '부부 독도화가'로 널리 알려진 권용섭·여영난 작가가 참여해 20점의 독도 그림과 지구촌 풍경 13점 등 모두 33점의 작품을 선보임
: 이번에 만날 수 있는 독도 그림들은 여러 번의 독도 탐방 끝에 탄생한 것이어서 더 눈길을 끎
: 권 작가는 파묵법의 수묵화로, 아내인 여 작가는 유화로 바위 위에 핀 꽃을 표현하는 등 각자의 독창적 작품세계를 통해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화폭에 담아냈음

- '부부 독도화가'의 독도사랑은 그동안 해외에서도 빛을 발해 왔음
: 미국에서 수 차례 독도 관련 전시를 열어왔으며, 로스엔젤레스에서는 독도홍보관을 만들어 운영해 왔음
: 이 밖에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독도 수묵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독도테마 행위 미술로 20여 개국에 한국의 비경을 알렸음

- 국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 대구지구
: 11일에는 권용섭 화백을 대구 신천동 라이온스 회관으로 초청해 수묵 퍼포먼스를 진행함
: 독도에서 만날 수 있는 '사자바위'를 통해, 사자를 상징 동물로 둔 라이온스협회의 봉사정신을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보dla

- 권용섭·여영난 작가
: "예술은 예술가가 경험한 감정의 전달이다. 온몸으로 독도를 사랑하는 자만이 내 땅이라 주장할 수 있다"고 밝혔음

○ 링크 - 부부독도화가권용섭여영난전[영남일보,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