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관료 "독도 관련 입장 발신 강화"…서경덕 "무례한 짓"[연합뉴스, 2025.01.22.]

  • 등록: 2025.01.23
  • 조회: 26

◎ 日관료 "독도 관련 입장 발신 강화"…서경덕 "무례한 짓"
사카이 마나부 영토문제담당상 발언, SNS 통해 비판
[연합뉴스, 2025년 1월 22일]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 최근 사카이 마나부 일본 영토문제담당상이 국내외에 독도 등과 관련한 자국 입장 발신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한 데 대해 "무례하다"고 비판했음
: "교도통신에 따르면 사카이 영토문제담당상은 독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등에 관한 일본 입장을 소개하는 순회전에 참석해 이 같은 망언을 내뱉었다"고 밝혔음
: "일본 각료가 한국 혼란을 틈타 이같이 발언하는 건 정말 무례한 짓“
: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음
: "전시관이 오는 4월 체감형 전시물 등을 보충해 재오픈하면 독도에 관한 잘못된 부분을 먼저 파악한 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음

- 보도에 따르면
: 지난 20일 일본 국립 전시시설인 '영토·주권전시관'이 도쿄 마루노우치 상업시설에서 진행 중인 순회전을 방문한 사카이 영토문제담당상
: "영토 보전은 일본이 직면한 중요한 과제“
: "내외에 (일본 입장) 발신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음
: "국제정세가 한층 엄중해지는 가운데 영토의 이해를 심화해 취해야 할 대응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음

- 이 전시관
: 독도와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인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에 대해 "일본의 고유한 영토로 다른 나라의 일부였던 적이 없다"는 주장을 담은 전시를 해 왔음

○ 링크 - 일본관료독도관련입장발신강화서경덕무례한짓[연합뉴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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