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현 '독도 영유권 주장 20주년' 특별 기념식 개최 예정[매일신문, 2025.01.27.]
◎ 일본 시마네현 '독도 영유권 주장 20주년' 특별 기념식 개최 예정 내달 22일 기념 책자 발간 및 특별 방송 등 편성 / '다케시마 기념 카레'까지…독도 수호 위한 노력 필요 [매일신문, 2025년 1월 27일] ○ 일본 시마네현 - 독도 편입을 주장하며 시행한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이 올해 20주년을 맞으면서 내달 22일 일본 내 특별 행사가 진행될 예정임 - 23일,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따르면 : 일본 시마네현청은 지난 17일부터 '제20회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개최를 안내하는 홈페이지 게시물을 게재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음 - 시마네현청 홈페이지 게시물에 따르면 다음달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마네현 중홀에서 기념식이 진행됨 : 시마네현의회와 '다케시마 북방영토 반환요구 운동 시마네현회'가 공동 주최함 :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마네현 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일본 정부 각료 소개 및 축사, 강연회 등이 진행될 계획임 :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책자 발간과 함께 일본 케이블TV 최대 15개국에서 특별 방송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음 : 행사 당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시마네현 다케시마 자료실에서 특별 전시와 중학생 대상 백일장이 진행됨 : 전날인 다음달 21일에는 '다케시마 카레'도 현청 지하식당에서 제공될 것으로 전해졌음 - 일본 시마네현 : 오는 4월쯤 다케시마 자료실에 체감형 전시물을 보충해 확대 개관하기로 하는 등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행동을 부쩍 늘리고 있는 상황임 -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 : "일본은 새해 벽두부터 더 치밀하게 독도 침탈야욕과 역사왜곡을 지속적으로 도발하고 있다. 독도는 한낱 조례로 일본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영토가 아니다“ : "정부를 비롯해 독도관련 유관기관 및 국민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일본의 이러한 행태에 일침을 가하고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적극 홍보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 일본 '다케시마의 날'은 시마네현 의회가 2005년 3월 16일 가결한 기념일임 : 일본이 '무주지 선점론(주인없는 땅을 선점하는 행위)'을 내세워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시마네현으로 편입 고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매년 개최하고 있음 ○ 링크 - 일본시마네현독도영유권주장20주년특별기념식개최예정[매일신문, 202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