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센카쿠는 中 고유 영토"…독도 질문엔[한경, 2025.01.31.]

  • 등록: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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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시크 "센카쿠는 中 고유 영토"…독도 질문엔[한경, 2025.01.31.]
일본과 중국 영유권 분쟁 센카쿠 열도 / 딥시크 "중국 영토" 답변에 일본 "금지해야"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 답변

○ 일본 정계에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AI 모델 이용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음

- 딥시크에 일본과 중국이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가 ‘일본 영토인가’ 물었더니, ‘중국 영토’라고 답했다는 이유에서임
: 딥시크는 ‘독도가 누구 땅인가’라는 질문엔 ‘한국 고유 영토’라고 답했음

- 3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 일본 집권 자민당 주요 간부인 오노데라 이쓰노리 정무조사회장
: 이날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서 딥시크 AI 모델과 미국 오픈AI의 챗GPT를 비교한 결과를 설명했음

- 두 회사 AI에 ‘센카쿠 열도는 일본 영토인가’라고 물으면 전혀 다른 답변이 나온다고 지적했음
: 딥시크 AI 모델은 “역사적으로 국제법상으로 중국 고유의 영토”라며 사실과 다른 답을 했다는 게 그의 주장임
: 챗GPT는 “국제법상 일본 영유권이 확립됐고, 일본이 실효 지배를 지속하고 있으므로 일본 영토라고 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고 전했음
: 센카쿠 열도는 일본과 중국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곳이다.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으나, 중국은 해경선 등을 주변 해역에 거의 매일 보내고 있음
: 중국은 이곳을 댜오위다오라고 부름

- 오노데라
: “당연한 것을 왜곡해 버리는 것이 딥시크”
: “위험하기 때문에 딥시크를 다운로드하는 것은 중지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음
: 일본이 AI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음

-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신뢰할 수 있는 AI를 개발하고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음

- 딥시크
: ‘독도는 누구 땅인가’라는 질문에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라고 답했음
: 한국이 독도에 대한 확고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역사적 기록과 국제법적 근거가 있다는 내용임

○ 링크 - 딥시크독도는대한민국고유영토라고답함[한경,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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