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문가 그룹과 올해 독도 정책 방향 논의…합동회의[연합뉴스, 2025.02.24.]

  • 등록: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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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전문가 그룹과 올해 독도 정책 방향 논의…합동회의
[연합뉴스, 2025년 2월 24일]

○ 경북도와 '경북도 독도위원회’

- 24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독도 평화 관리 민관합동회의를 열고 올해 독도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음
: 국제법, 역사, 정치, 외교, 해양 등 전문가로 구성된 독도위원회는 독도의 평화적 관리와 국제사회의 독도 인식 확산 등 독도 수호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함

- 회의에서 제6기 독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최철영 대구대 교수
: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대상으로 정치적 이벤트를 하는 일본의 행위는 한국과 일본의 미래 공동 번영에 장애"라고 지적했음

-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
: "한국이 독도를 평화적으로 이용·관리하고 있다는 면을 알리는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
: "일본 내 한국학교를 대상으로 울릉도·독도를 포함한 한국의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음

- 이용호 영남대 교수
: '국가, 지자체, 민간 단체, 개인 등 상호 교류 확대와 민간외교 활성화'를 주문했음

- 김윤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
: 독도 해역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독도 침식 대응 해안 동굴 연구 강화, 독도 지명 미부여 바위에 대한 지명 등재 필요성을 강조했음

- 이철우 경북도지사
: "2025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의미 있는 해“
: "민관 교류 활성화 등 새로운 한일 관계를 마련하고 양적·질적 차원에서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제안된 의견을 잘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음

○ 링크 - 경북도전문가그룹과올해독도정책방향논의합동회의[연합뉴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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