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해경, 삼일절 맞아 '기미독립선언서' 릴레이 낭독
함정과 파출소, 사무실 등 다양한 근무 환경에서 참여
[연합뉴스, 2025년 2월 28일]

○ 106년 전 민족대표 33인의 독립 선언이 온라인에서도 울려 퍼짐

- 울릉도와 독도 등 동해(바다)를 지키는 동해해양경찰서
: 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기미독립선언서를 직원들이 릴레이로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음
: 이번 영상 제작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렸던 기미독립선언서를 직원들이 낭독하며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상기하고자 추진됐음

- 영상
: 김환경 동해해경 서장을 시작으로 대형 및 중형함정, 파출소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경찰관과 일반직 공무원 등 근무지가 각기 다른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해 의미를 더했음
: 낭독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자의 근무 환경에서 촬영하며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고 특색있는 장면을 연출했음
: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바다)와 독도, 울릉도 주변의 해상경비 및 순찰, 구조임무 수행 및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음
: 영상은 동해해경서 공식온라인 채널(유튜브 삼봉TV, 인스타그램 등)에 3월 1일 게시할 예정임

- 김환경 동해해경 서장
: "선언서 낭독을 통해 직원들이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
: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을 이어 나갔던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국민을 위한 안전한 바다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음

○ 링크 - 동해해경삼일절맞아기미독립선언서릴레이낭독[연합뉴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