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감협의회,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연합뉴스, 2025.03.27.]

  • 등록: 2025.03.28
  • 조회: 17

◎ 시도교육감협의회,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보령에서 총회 열어…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요구도
협의회, 日 고교 교과서 역사 왜곡 강력 규탄 성명서도 발표
[연합뉴스, 2025년 3월 27일]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 27일, 충남 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총회를 열고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음
: 직업계고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취업비자를 부여하도록 정책을 개선해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했음
: 교육용 전기요금 판매 단가를 농업용 수준으로 인하해 달라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에 건의했음
: '학원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달라고 했음
: '지방교육행정기관 행정 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과 '교원지위법' 개정이 이뤄져야한다고 밝혔음
: 시도교육감들은 현장 체험학습에 적용할 수 있는 공통 안전 기준을 마련하고, 교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음
: 현재 발의된 '하늘이법'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음

- 협의회는 이날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역사 왜곡을 강력히 규탄하며 성명서도 발표했음
: "지난 3월 25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 강제징용, 일본군 위안부 등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우려를 넘어 강력한 분노를 표명한다“
: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즉각 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음

- 협의회장인 강은희 대구교육감
: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 울산 고교생 클라이밍 사고로 학생이 숨지는 가슴 아픈 일들을 반면교사 삼아 아이들이 배움과 성장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 "학령인구 감소, 교육재정 문제 등 교육계가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가 있지만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음

○ 링크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연합뉴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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