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섬 독도에서 열린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대정부 촉구대회[세계일보, 2025.05.19.]

  • 등록: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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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의 섬 독도에서 열린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대정부 촉구대회
당초 활주로 길이 1200m→ 1500m로 연장촉구
[세계일보, 2025년 5월 19일]

○ “동해의 하늘길, 언제까지 위험에 맡길 것인가?”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이제는 국가가 응답할 차례다.”

- 민족의 섬 대한민국 독도에서는 지난 17일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을 촉구하는 대정부 촉구대회가 열렸음
: 이번 대회는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필요성과 이를 통한 독도 및 동해 영토주권 강화의 중요성을 천명하는 자리였음
: 각계 위원장들이 공동으로 나서 정부와 각 정당 대선 후보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음

- 이번 촉구대회
: 최대봉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이정태 수석위원장, 홍성근, 김윤배, 정장호, 박선옥 공동위원장이 순차적으로 발언 및 선포문 낭독에 참여했음
: 이정태 위원장, “울릉공항은 독도 수호의 전초기지” 라며 활주로 연장의 당위성을 강조했음
: 김윤배 위원장,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전한 이착륙을 위한 활주로 확보는 국가의 책무” 라고 지적했음
: 홍성근 위원장, “활주로 연장은 지역 민원의 수준을 넘는 전략적 국익의 문제”라고 강력히 촉구했음
: 정장호 위원장, “각 대선후보는 공약으로 이를 명시하라”고 촉구했음
: 박선옥 위원장, “오늘 이 외침은 국가와 국민을 향한 절박한 경고”라고 덧붙였음

- 이번 촉구대회에서는
: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하라! 독도를 지키는 활주로, 지금 당장 시작하라!” 라는 구호가 연이어 외쳐졌음
: 정부의 신속한 정책 반영과 각 당 대선 후보들의 실질적 공약 반영을 요구하는 선포문이 공동으로 낭독됐음

- 이번 촉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위원회
: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은 단순한 지역 개발이 아니며, 독도를 향한 국가의 실천적 의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다”고 밝혔음

- 앞서 추진위
: 그동안 부산지방항공청과 국토교통부, 국회 등에 활주로 연장 등을 촉구하는 주민 4112명의 서명을 전달한데 이어 대선후보 캠프와 정치권에 지속해서 공약 채택을 요구하고 있음

- 국토교통부
: 2028년 개항을 목표로 80인승 항공기가 뜨고 내릴 수 있는 활주로 1200m 길이의 울릉공항을 건설하고 있음
: 국토부는 당초 울릉공항을 50인승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기준으로 설계했다가 설계를 변경했음

- 추진위
: 취항할 수 있는 항공기 규모가 커졌음에도 활주로 길이와 폭이 변동 없어 안전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음
: 이 때문에 활주로 길이를 1500m로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음

○ 링크 - 독도에서열린울릉공항활주로연장대정부촉구대회[세계일보,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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