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사전선거 관외투표자 독도방문객 많아…학생들과 독도탐방 위해 찾은 교사 등[경북매일, 2025.06.01.]
◎ 울릉도 사전선거 관외투표자 독도방문객 많아…학생들과 독도탐방 위해 찾은 교사 등 [경북매일, 2025년 6월 1일]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울릉군선거구 울릉읍 사전투표소 - 독도 탐방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울릉도를 찾은 교육청 고위인사 및 교사 학생 및 관광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 울릉군선거구 사전투표현황은 총 3983명임 : 이중 울릉주민은 2183명이며 관외 투표자는 1800명으로 집계됐음 : 특히 공사 현장과 관광지가 많은 북면사전투표소는 관내 396명이지만 관외 425명으로 오히려 관외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 이번 관외 선거인을 보면 : 첫날 29일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및 울산지역 교원들이 울릉읍 사전선거투표소에서 사전 투표를 했음 : 천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울산 교원과 학생 울릉도·독도 탐방 활동’에 참여하는 가운데 투표를 했음 : 특히 이날은 오전 6시20분 독도를 출발하려던 여객선 1척이 운항하지 못하게 되자 예약했던 400여명의 승객들이 오전 시간에 사전투표소로 발길을 돌렸음 - 30일에는 :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교육감과 교직원 학생들이 오전 8시 50분 울릉군 울릉읍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음 : 이날 투표소에는 주권 의식과 우리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독도와 울릉도를 찾은 세종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함께했음 : 생애 처음으로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에 참여한 학생들은 특별한 장소에서의 첫 투표라는 점에서 감회가 남달랐음 - 유가영 세종여고 3학년 학생 : “독도를 첫 방문, 주권과 영토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 중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돼 설렜다” : “국민으로서 권리와 의무 행사의 중요성과 책임감도 함께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음 - 최교진 교육감 : “학생들이 선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신성한 표를 행사하는 것은 민주시민의 자질과 역량을 키우는 일”이라고 말했음 ○ 링크 - 울릉도사전선거관외투표자독도방문객많아[경북매일,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