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독도연구소 20주년 기념 학술포럼 개최[경북일보, 2025.06.02.]

  • 등록: 2025.06.11
  • 조회: 27

◎ 영남대, 독도연구소 20주년 기념 학술포럼 개최
‘독도 연구의 회고와 전망’ 주제로 학계·정책 전문가 한자리에
국제법·정책 융합 논의…실효적 점유와 평화적 해결 방안 모색
[경북일보, 2025년 6월 2일]

○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 독도연구소 설립 20주년 기념 ‘우리나라 독도 연구의 회고와 전망’ 주제로 독도학술포럼 개최
: 지난 5월 30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열림
: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독도 연구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한일 간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음
: 영남대 독도연구소 주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상북도 후원
: 학계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대학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음
: 이번 포럼은 독도 연구의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정책적·외교적 과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의 장이 됐음

- 포럼 1부
: 김병렬 국방대학교 명예교수, ‘우리나라 독도 연구의 회고와 전망’ 주제로 기조강연
: 해방 이후 독도 연구의 흐름과 한일 해양경계 문제, 국제법적 쟁점들을 정리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제시했음

- 2부 패널토론
: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 좌장
: 문철영 단국대 명예교수, 손승철 강원대 명예교수, 이상태 한국영토학회 회장, 이석용 한남대 명예교수 등이 분야별 발표를 진행했음
: 이들은 역사학, 지리학, 도서정책, 국제법적 관점에서 독도 연구의 현재를 진단하고 융합적 연구와 실효적 점유 강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음

-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
: “독도연구소는 지난 20년간 독도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독도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다”
: “학술포럼, 독도연구총서 발간,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 인식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독도 연구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독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음

- 최외출 영남대 총장, 영상 축사를 통해
: “영남대는 독도연구소 설립 이래 독도 연구를 위한 학문적 기반 조성에 기여해 왔다”
: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과학적·융합적 접근을 통해 국제사회와 미래세대에 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 이번 포럼이 독도 연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음

- 영남대 독도연구소
: 2005년 전국 최초의 독도 전문연구소로 설립됨
: 독도 연구와 교육, 홍보 활동을 중심으로 20년간 국내외 학술대회 120여 회, 학술세미나 100여 회, 독도특강 및 전시회 등을 진행하며 독도 연구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음
: 2007년에는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로 지정되며 연구 성과의 상당 부분이 외교부 및 교육부 정책에 반영되는 등 학계와 정책 현장을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 링크 - 영남대독도연구소20주년기념학술포럼개최[경북일보,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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