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경상매일신문, 2025.10.21.]
◎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 [경상매일신문, 2025년 10월 21일] ○ 서울에서도 독도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음 - 동북아역사재단 : 오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독도체험관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함 : 이번 재개관은 실감형 독도 체험 콘텐츠로 독도체험관을 전면 새롭게 단장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임 : 광복 80주년과 대한민국 칙령 제41호 제정 125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음 : 이 자리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현우 영등포구의원,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박인국 숙명학원 이사장,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함 : 국회 국감 일정으로 불참하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교육위원장, 김용태·강경숙 국회의원과 채현일 영등포갑 국회의원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함께 함 -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실감영상실’의 신설임 : 관람객은 독도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초고화질(4K) 영상과 함께, 몰입형 4면 대형 스크린, 입체 음향 등 실감 기술이 결합된 공간을 통해 마치 독도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음 : 특히 1947년부터 1953년까지 세 차례 독도를 조사했던 학술조사대원의 모습을 AI 복원 기술로 생생하게 되살렸음 : 이 기술은 올해 국립중앙박물관 ‘광복 80주년 특별전’에서도 활용된 것으로, 복원된 인물들의 표정과 시선을 통해 독도를 향한 학문적 열정과 수호 의지를 관람객에게 생생히 전달함 - 전시 콘텐츠도 다층적으로 업그레이드했음 : 초고화질 독도 실사 영상과 최신 데이터 기반 그래픽을 결합한 전시 외에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인터렉티브 체험물을 전시 전반에 배치했음 : 이를 통해 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몰입감이 자연스럽게 전시 탐색으로 이어지도록 설계, 독도의 자연과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데 주안점을 뒀음 -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휴관은 매주 월요일, 추석·설 명절 당일, 1월 1일, 그 외 재단이 지정한 날임 - 박지향 재단 이사장 : “체험형 콘텐츠로 새롭게 정비된 독도체험관이 관람객이 단순히 독도를 보는 전시를 넘어 독도를 체험하며 기억하는 교육의 장으로 기능할 것” : “독도체험관이 독도의 역사와 자연의 의미를 모든 세대가 함께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음 ○ 링크 - 동북아역사재단독도체험관재개관[경상매일신문,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