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진행형인 日의 독도침탈 역사 조명"…2025 독도연구소 콜로키움[뉴스1, 2025.10.22.]
◎ "현재진행형인 日의 독도침탈 역사 조명"…2025 독도연구소 콜로키움 동북아역사재단 대회의실 23일 / 제16회 독도상 시상식도 거행 [뉴스1, 2025년 10월 22일] ○ 동북아역사재단 - 23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120년의 역사적 조명'을 주제로 2025년 독도연구소 콜로키움 을 개최함 : 올해는 일본이 1905년 시마네현 고시로 독도를 불법 편입한 지 120년, 소위 '죽도의 날'을 제정한 2005년으로부터 20년이 되는 해임 : 이번 콜로키움은 현재 진행형인 일본의 독도 침탈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음 - 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것임 : 행사는 총 3부로 나누어 4편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됨 - 제1부는 '울릉도쟁계 이후 한일의 독도 인식'을 주제로 열림 : 장정수 연구위원, '울릉도쟁계 이후 조선의 울릉도·독도 인식 변화와 역사 서술' 발표 : 김종근 연구위원, '19세기 후반 일본 수로기관 작성 초기 한반도 해도'를 분석해 일본 해군의 침탈 의도를 밝힘 - 제2부는 '독도의 지정학과 국제법적 과제'를 조명함 : 김영수 연구위원, '러일 전쟁 전후 마한의 지정학적으로 바라본 동아시아 그리고 독도'를 주제로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함 : 홍성근 연구위원, '초기 독도 논쟁(1953~1965)의 논리 변화와 향후 과제'를 발표하며 외교문서를 검토함 - 제3부 종합토론 : 도시환 독도실장(좌장)을 중심으로 박삼헌, 정인철, 최덕규 교수와 서진웅 연구위원이 일본의 독도 침탈 문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함 - 박지향 이사장 : "이번 콜로키움은 일본의 독도침탈 120년을 집중 분석해 향후 독도 관련 사안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음 - 콜로키움에 앞서 오후 1시에는 제16회 독도상 시상식이 열림 : 지난 13일 발표된 수상자는 독도학술상에 고(故) 한철호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독도사랑상(단체 부문)에 일본 시민단체 ''죽도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대표 조길부)'임 ○ 링크 - 2025독도연구소콜로키움[뉴스1,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