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광복 80주년 ‘독도 페스티벌’ 성황[헤럴드경제, 2025.11.03.]
◎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광복 80주년 ‘독도 페스티벌’ 성황 신곡 ‘우리가 지켰다’ 첫 공개… 독도 수호 정신과 지역 문화 한자리에 [헤럴드경제, 2025년 11월 3일] ○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관장 조석종) -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2025 독도 페스티벌’ : 지역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음 - 이번 행사의 주제는 ‘대한민국 독도의용수비대를 알리다’임 : 독도 수호 정신의 현대적 계승과 지역 문화의 융합을 목표로 진행됐음 : 행사는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과 울릉 한마음회관 두 곳에서 각각 열려 다양한 음악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음 - 첫째 날(1일) : 기념관 전시실에서는 ‘독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등 장엄한 곡을 선보이며, 6·25전쟁 당시 독도를 지켜낸 의용수비대의 희생과 헌신을 음악으로 기렸음 - 둘째 날(2일)에는 포항 MBC와 공동으로 마련된 메인 공연이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펼쳐졌음 : 이경민 밴드, 울릉 스트링 챔버, 울릉 유스 스트링 챔버 등 울릉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팀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음 - 행사 기획은 S.D.K Company 송단겸 대표가 총괄을 맡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이끌었음 :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독도의용수비대의 숭고한 정신을 노래한 신곡 ‘우리가 지켰다’가 처음 공개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음 : 이 곡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선보여 감동의 절정을 이끌었다는 평가임 - 조석종 관장 : “가장 큰 호응을 받은 공연은 단연 신곡 ‘우리가 지켰다’였다” : “독도의용수비대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음 : “행사를 지원해 준 울릉군과 S.D.K Company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음 -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 경북 울릉군 북면 석포에 위치해 있음 : 6·25전쟁 당시 독도를 지켜낸 의용수비대의 역사와 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대에 전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 링크 -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광복80주년독도페스티벌성황[헤럴드경제,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