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정관 지령도 모르나?"…서경덕, 日시마네지사 독도 발언 항의[연합뉴스, 2025.11.06.]
◎ "태정관 지령도 모르나?"…서경덕, 日시마네지사 독도 발언 항의 日 "한국이 독도 불법 점거…다케시마의 날 행사 조기 개최" 주장에 일침 [연합뉴스, 2025년 11월 6일] ○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 최근 마루야마 다쓰야 시마네현 지사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를 두고 한국을 비판하며 일본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해 논란이 일고 있음 : 마루야마 다쓰야 시마네현 지사는 최근 아카마 영토문제 담당상에게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 차원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문서를 전달했음 : 일본 정부가 국무회의 결정을 통해 '다케시마의 날'을 조속히 주최해야 한다고 요구했음 - 서경덕 교수, 6일 자신의 SNS에서 : "즉각 항의 서한을 발송했다“ : "마루야마 지사의 발언은 독도 역사에 대한 기본 지식조차 없음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역사적 사실을 직시하라"고 비판했음 - 서 교수, 서한에서 : 1877년 일본 최고 행정기관이었던 태정관이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다'는 지령을 내무성에 전달한 사실을 언급함 : "일본 정부 스스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명확히 인정한 역사 기록"이라고 강조했음 : "근거 없는 독도 왜곡은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 : "앞으로도 일본 정치권의 왜곡 발언에 지속 대응하겠다"고 밝혔음 ○ 링크 - 서경덕일본시마네지사독도발언항의[연합뉴스, 202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