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동메달 후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현역 은퇴 선언[노컷뉴스, 2026.02.02.]
◎ '런던 동메달 후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현역 은퇴 선언 [노컷뉴스, 2026년 2월 2일] ○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주역 박종우가 축구화를 벗음 - 박종우, 지난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앞으로의 계획과 또 어떠한 삶을 살아갈지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다. 이제야 내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 내 인생에서 가장 익숙했던 이름인 '선수 박종우'라는 호칭을 내려놓으려고 한다"고 은퇴를 알렸음 - 박종우는 2010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로 데뷔했음 : 이후 중국 광저우 푸리를 거쳐 아랍에미리트(UAE) 알자지라 클럽과 에미리트 클럽에서 뛰었음 : K리그로 돌아와 수원 삼성, 부산에서 활약했고, 최근까지 태국 농부아 핏차야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갔음 -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했음 : 특히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독도는 우리 땅'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세리머니를 펼쳐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징계를 받기도 했음 -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는 등 국가대표로도 15경기에 출전했음 - 박종우 : "축구 인생의 모든 순간 동료들, 지도자들, 늘 같은 자리에서 응원해준 팬들이 있었다. 환호로 가득 찬 경기장도, 조용히 고개를 숙였던 패배의 날도, 언제나 팬들의 응원은 큰 힘이 됐다. 그라운드에서 뛰던 시간은 내 인생에서 가장 치열했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감사한 순간이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음 : "선수로서의 여정은 마치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여러분을 향한 감사함을 절대 잊지 않겠다. 앞으로 삶에서도 축구를 통해 배운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진심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음 ○ 링크 - 런던동메달후독도세리머니박종우현역은퇴선언[노컷뉴스, 202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