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독도 주민' 김신열씨 별세…독도 주소 둔 주민 0명[연합뉴스, 2026.03.10]

  • 등록: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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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독도 주민' 김신열씨 별세…독도 주소 둔 주민 0명
[연합뉴스, 2026년 3월 10일]

○ 마지막 '독도 주민' 김신열씨가 최근 별세하면서 독도가 상주 주민이 없는 섬이 됐음

- 10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 '독도 지킴이'로 유명한 김성도씨가 2018년 10월 21일 79세를 일기로 별세한 뒤 유일한 주민이던 부인 김신열씨가 지난 2일 88세를 일기로 숨졌음

- 고 김신열씨는 독도 이장인 김성도씨와 함께 1960년대 후반부터 독도에서 어업에 종사하며 섬을 지켰음
: 각종 선거 때에는 독도에서 거소투표를 함으로써 대한민국이 독도를 실효 지배하는 단면을 보여줬음
: 김성도씨가 숨진 이후 유일한 독도 주민으로 등록된 김신열씨는 2019년과 2020년에 수십일간 독도에 머물렀음
: 2020년 9월 태풍 '하이선'으로 독도 주민숙소에 피해가 나면서 실질적으로 독도를 떠났음
: 이후 고령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딸의 집 등에서 지내다가 최근 노환으로 숨졌음

- 주민숙소는 2021년 복구됐음

- 김성도씨에 이어 김신열씨까지 별세하면서 독도는 주소를 둔 주민이 없는 섬이 됐음
: 물론 독도경비대와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직원이 독도에 머물고 있지만 주소를 두지 않고 있음
: 그동안 김신열씨의 딸과 사위가 독도에 주소를 옮기기 위해 소송을 내거나 전입신고를 신청했지만 모두 기각되거나 반려됐음
: 울릉군은 독도 주민 공백과 관련해 어떤 방향으로 처리할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음

- 울릉군 관계자
: "김신열씨가 별세한지 얼마 안 된 만큼 유족 입장 등을 고려해 당장 어떤 조처를 취할 상황은 아니다“
: "앞으로 경북도와 협의해서 방향을 정하겠다"고 말했음

○ 링크 - 마지막독도주민김신열씨별세독도주소둔주민0명[연합뉴스,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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