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세종서 공직자 격려오찬…"소고기 사주라 해야겠다"[연합뉴스, 2026.03.17.]

  • 등록: 2026.03.20
  • 조회: 8

◎ 李대통령, 세종서 공직자 격려오찬…"소고기 사주라 해야겠다"
국무회의 주재 후 일선 공무원 9명 초청…'그냥드림'·'한국형 AI' 등 실무자 참석
[연합뉴스, 2026년 3월 17일]

○ 이재명 대통령

-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공직자들과 오찬을 하고 이들을 격려했다고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음
: 한 시간가량 이어진 이날 오찬에는 세종시에서 근무하며 주요 국정 현안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일선 공직자 9명이 참석했음
: 오찬은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대통령과 함께 식사하니 신기하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음

-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 복지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누구나 음식과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그냥 드림' 사업을 설계한 보건복지부 김기범 사무관에게 "그냥 드림 사업은 생계가 정말 어려운 사람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일로, 사업 취지를 잘 살려달라"고 당부했음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을 담당한 농림축산식품부 방승민 사무관은 이 대통령의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 "복지 정책의 확장판"이라고 평가했음
: 한국형 AI(인공지능) 모델 프로젝트를 담당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연우 사무관은 "부총리와 AI미래기획수석 등 기업에서 정부로 온 인사들이 정책 추진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직책 대신) 이름을 부르는 과기부의 조직 문화가 좋다"는 의견을 냈음

- 오찬에는
: 공공기관 누리집을 점검해 동해와 독도를 오기한 사례를 발굴한 허정훈 서울경찰청 경감,
: 1·29 주택 공급 사업을 총괄한 국토교통부 이수민 사무관,
: 3천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900㎏ 규모 마약 사건 수사를 맡은 관세청 오성준 주무관 등도 자리했음

- 이들은
: "이재명 정부의 핵심과제를 맡아 진행하는 동안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의 발언이 큰 힘을 줬다"면서 이 대통령의 포상과 격려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음
: 참석자들이 "코로나 이후 회식 문화가 사라졌다"면서 "회식 메뉴가 소고기일 때 (회식) 참석률이 높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소고기를 사주라고 해야겠다"며 웃으며 화답했음

○ 링크 - 李대통령세종서공직자격려오찬[연합뉴스, 2026.03.17.]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