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알려줄게” 美 친구들 만난 구의초 학생들[동아일보, 2026.04.06.]
◎ “독도 알려줄게” 美 친구들 만난 구의초 학생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지킴이’ 선정 / 작년 日 이어 美 초등학생들 초청 독도 홍보영상 공동제작도 계획 [동아일보, 2026년 4월 6일] ○ “독도 알려줄게” 미국 친구들 만난 구의초 학생들 - “어부였던 안용복은 혼자 일본으로 건너가 독도가 조선 영토라는 걸 확인받았어.” : “독도에는 물개와 비슷한 ‘강치’가 많이 살았는데, 일제강점기 때 일본 어민들이 많이 잡아서 멸종됐어.” -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구의초등학교 강당에서는 : 구의초 학생 24명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클레어릴리엔탈 공립초교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독도를 설명하고 있었음 : 이들은 독도 주민들에게 보낼 편지도 함께 썼음 : 미국에서 온 한 학생은 “이제라도 독도의 역사를 알게 돼 뜻깊다”며 “기회가 되면 독도를 직접 방문하고 싶다”고 적었음 - 구의초는 올해로 2년째 동북아역사재단이 지원하는 ‘독도지킴이 학교’에 선정됐음 : 재단은 매년 120개 초중고교를 독도지킴이 학교로 선정해 독도 교육을 이어오고 있음 : 구의초는 지난해 일본에 이어 올해는 미국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국제 공동수업을 진행했음 - 양국 학생들은 이날 동북아역사재단이 만든 온라인 독도체험관에서 섬 곳곳을 가상현실(VR)을 통해 둘러봤음 - 노우강 군(10) : “얼마 전 독도 주민 한 분이 돌아가셨다고 들었다. 그분이 살던 숙소를 VR로 볼 수 있어 신기했다”고 말했음 - 미국에서 온 홍조슈아 군(10) :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섬 안에 다양한 동물과 생태계가 공존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고 말했음 - 양국 학생들은 올 상반기(1∼6월) 중으로 독도를 알리는 영상을 공동 제작할 계획임 - 수업을 이끈 김장철 구의초 교사(36) : “학생들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독도를 VR 등 온라인을 통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 “교과서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역사의식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음 ○ 링크 - 독도알려줄게미국친구들만난구의초학생들[동아일보, 202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