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계 어떻게?” 외신 질문에…김문수 “독도는 한국 땅” 강조[매일경제, 2025.05.03.]
◎ “한일 관계 어떻게?” 외신 질문에…김문수 “독도는 한국 땅” 강조 [매일경제, 2025년 5월 3일] ◆ 2025 대선 레이스 ◆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3일 오후 기자회견 - 한일 관계와 관련해 : “서로 가깝게 긴밀하게 하고, 다만 독도는 한국 땅이다. 절대 (독도가 일본 땅이란) 그런 이야기는 서로 안 하면 좋겠다”고 밝혔음 - 김 후보 :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차 전당대회에서 당의 대선후보로 확정된 뒤 기자회견에서 : 일본 교도통신으로부터 “대통령이 되면 어떤 대일 외교를 할 건가.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 기조를 유지할 건가”라는 질문을 받았음 : “일본하고 우리하고는 이웃이다. 우리가 아는 많은 분이 일본에 자주 여행을 간다. 일본 사람들이 인제 그만 오라고 할 정도” : “그만큼 우리하고 가까운 나라인데, 다만 과거 역사 문제에 대해서는 대화를 많이 해서 치유할 필요가 있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음 : “과거사를 빼면 독도 문제가 있다. 독도는 우리 땅이다. 우리 한국 땅이라고 저는 확고하게 생각한다. 이건 양보할 수 없다” : “일본이 아무리 얘기해도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연신 강조했음 - 김 후보 : “제가 경기도지사일 때 경기도에 외화 유치를 했는데 그중에 제일 많은 기업이 일본 기업이었다” : “일본 기업이 한국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한다”고 일본을 치켜세우기도 했음 : “독도는 우리 땅”이라며 “과거사를 갖고 자꾸 아픈 걸 너무 건드리면 우리 국민이 아프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양보가 없지만, 나머지는 뭐 우리가 싸울 필요가 있는가”라고 되물었음 : “윤 전 대통령께서도 열심히 하셨지만, 저는 그 기준이 확실하다” : “일본도 조금 조심하고, 우리도 좀 잘 조심하고. 서로 이렇게 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음 ○ 링크 - 김문수독도는한국땅강조[매일경제,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