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 주민 생계비 10만원 인상될 전망
김준열 도의원 '독도거주 민간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발의…30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듯
[매일신문, 2020년 3월 29일]

○ 독도에 거주하는 주민 생계비 지원금이 인상될 전망임

- 김준열 경북도의회 의원, '경상북도 독도거주 민간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음
: 조례안에는 월 90만원이던 생계비 지원금을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가구 구성원이 2인 이상일 경우 1인을 초과하는 매 1인당 지원금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이 담겼음
: 지급 대상은 매월 생계비 지급일 기준 독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임
: 독도 주민은 지난 2018년 김성도 씨가 사망해 현재는 부인 김신열 씨가 유일함
: 김준열 도의원은 "독도거주 민간인의 생계비 지원금을 현실화하기 위해 조례안을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음

- 조례안은 30일로 예정된 제314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임

- 경북도는 민간인 정착으로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 1월부터 독도 주민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음

○ 링크 - 독도주민생계비10만원인상될전망[매일신문, 202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