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아 청심국제고 학생, 제주 해녀에 삼성휴먼테크 상금 기부
[연합뉴스, 2024년 7월 9일]

○ 정승아(18) 청심국제고등학교 3학년 학생

- 2024년 삼성휴먼테크 논문 대상에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제주해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했음

-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와 서울제주균형발전시민연합회
: 정승아 학생이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주해녀문화 지속 가능성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상금을 쾌척했다고 9일 밝혔음

- 정승아 학생
: 올해 삼성휴먼테크 논문 대상에서 '토양 오염 원인 구리의 친환경적인 제거 및 마스크 항균 능력의 증가를 통한 환경보호 방안에 대하여'라는 논문으로 고등부 환경부문 동상을 받았음
: 그는 평소 독도를 해외에 알리는 홍보활동을 하면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해녀문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음
: "많은 외국인이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알고 있다“
: "독도 문제를 공부하다가 제주 출항 해녀들이 독도를 지키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작은 상금이지만 제주해녀문화를 알리는 데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음

- 양종훈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 이사장
: "독도를 통해 제주 해녀의 역사까지 들여다보고 상금을 쾌척한 정승아 학생에게 감사드린다“
: "기부금으로 브로치를 만들어 은퇴하는 해녀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라고 말했음

○ 링크 - 정승아청심국제고학생제주해녀에삼성휴먼테크상금기부[연합뉴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