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향한 힘찬 도약"…7박8일 대장정 닻 오른다[해양문화 대장정]①[뉴시스, 2024.07.11.]

  • 등록: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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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을 향한 힘찬 도약"…7박8일 대장정 닻 오른다[해양문화 대장정]①
해수부-해양재단 공동 주관…"해양적 소양 고취“
동해·서해팀, 독도·백령도 등 주요 해양영토 탐방
[뉴시스, 2024년 7월 11일]

○ '2024년 대한민국 해양문화 대장정'의 닻이 올랐음

-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해양재단 주관
: 해양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을 고취하기 위함
: 11일부터 18일까지 7박8일의 일정으로 진행됨

- 해양문화 대장정
: 대학생들에게 세계로 향한 도전 의식을 심어주고, 해양 국가 국민으로서의 기초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음
: 2009년부터 시작된 해양영토 대장정이 2020년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고, 이후 해양문화 대장정으로 참여 규모가 확대·개편됐음

- 올해 해양문화 대장정은 전국 대학생과 인솔자 등 120명이 참가함
: 참가자들은 희망팀(동해)과 도약팀(서해)으로 나눠 독도(최동단), 백령도(최북단) 등 우리나라 끝단 도서와 주요 해양 영토를 탐방하며 다양한 해양 문화와 역사를 체험함

- 동해팀
: 서울에서 속초, 양양, 동해를 거쳐 울진, 포항을 방문하며 동해안에 담긴 해양문화를 체험함
: 울릉도·독도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짐
: 울산과 부산, 거제를 거쳐 해단식 장소인 여수로 이동할 예정임

- 서해팀
: 백령도와 태안, 서천, 부안 등을 방문해 서해를 지킨 섬의 역사와 섬과 관련한 해양문화 발전사를 학습함
: 진도, 해남, 완도, 순천을 거쳐 여수로 이동할 계획임

- 이번 해양문화 대장정에서는 해양문화 관련 유적지와 해양수산 산업현장 견학, 전문가 강연 등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됨
: 심각해지는 해양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작은 것부터 몸소 실천하기 위해 해안가 등에서 해양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해양환경 보호 활동도 진행할 예정임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 "이번 해양문화 대장정으로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해양수산 분야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고, 해양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음

○ 링크 - 해양문화 대장정[뉴시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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