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동맹국”이라던 이진숙, “독도는 우리땅”[서울신문, 2024.07.22.]

  • 등록: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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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동맹국”이라던 이진숙, “독도는 우리땅”
“극우 아냐…정치적 중립 지킬 것” / “세월호·이태원 참사 안타까워”
“‘전원 구조’ 오보 사실확인 미흡”
[서울신문, 2024년 7월 22일]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22일 공개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서면질의 답변서

- 자신을 둘러싼 ‘극우 성향’에 대해 “나는 극우가 아니다”라면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고 밝혔음
: “일본은 동맹국”이라는 과거 발언에 대해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입장을 밝혔음

- 이 후보자, 과거 발언과 소셜미디어(SNS)에 정치적으로 편향된 글을 올린 것에 대해
: “공직자로 임명되기 전에는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할 수 있었고 정치적 의사 표현을 했다”
: “공직자 후보로 지명된 만큼 앞으로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음

- 이 후보자
: “후보자가 굉장히 극우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 “임명된다면 방송통신 정책을 책임지는 기관장으로서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음

- 지난 4월 자신의 SNS에서 “일본은 현재 한국과 자유주의 동맹국”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 “한국과 일본이 자유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관계임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라면서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고 답변했음

- 다만 채 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 여러 정치적 현안에 대해서는
: “방통위원장 후보자로서 답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말을 아꼈음
: 윤석열 정부의 언론 정책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언론의 자유가 잘 보장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짧게 답했음

○ 링크 - 일본은동맹국이라던이진숙독도는우리땅[서울신문,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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