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실경 뮤지컬 ‘독도장군 장한상’ 내달 의성 무료 공연[경북일보, 2025.08.21.]

  • 등록: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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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실경 뮤지컬 ‘독도장군 장한상’ 내달 의성 무료 공연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기록 무대화, 독도 수호 역사적 의미 재조명
3D 매핑·불꽃·라이브 음악 결합한 대규모 실경 무대로 기대감 높여
[경북일보, 2025년 8월 21일]

○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메시지를 무대예술로 풀어냄

- 의성군, 산수실경 뮤지컬 ‘독도장군 장한상’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음
: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의성 남대천 구봉공원 특설무대에서 공연함
: 작품은 조선 숙종 대 울릉도 수토사였던 장한상의 기록을 바탕으로 함

- 장한상은 울릉도에서 독도를 바라본 사실을 최초로 남긴 관리임
: 일본이 ‘다케시마’ 명칭으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역사적 반박 근거로 주목받는 인물임

- 프랑스 라메종 프로덕션과 협업해 제작되는 이번 공연
: 3D 매핑 영상과 특수 조명, 불꽃, 라이브 음악을 결합한 대규모 실경 무대로, 남대천 구봉공원의 자연 지형을 무대 배경으로 활용해 현장감을 높임

- 지난 20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 배우 김륜호의 사회로, 김준현·조유신·박형규·김형균·지정희 등이 참여해 대표 넘버 ‘그 섬의 이름’ ‘푸른깃발’ ‘가네 가네’를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공개했음
: 웅장한 음악과 일부 무대 장면이 소개되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음

- 김주수 의성군수
: “지역 출신 수토사 장한상을 주제로 한 산수실경 뮤지컬을 통해 그분의 정신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 “성심껏 준비한 이번 공연에 많은 지역민과 뮤지컬 팬들이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음

- 군 관계자
: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 콘텐츠를 넘어 독도 수호의 역사적 의미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
: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음

○ 링크 - 산수실경뮤지컬독도장군장한상내달의성무료공연[경북일보,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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