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다카이치에 '다케시마의 날, 한국 자극 말아야' 조언[연합뉴스, 2026.01.08.]

  • 등록: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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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언론, 다카이치에 '다케시마의 날, 한국 자극 말아야' 조언
닛케이 "'미들파워' 한일, 협력해야…국민감정에 얽매이면 안돼"
[연합뉴스, 2026년 1월 8일]

○ 일본 언론

- 시마네현이 내달 주최하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을 앞두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에게 한국을 자극하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의 제언을 했음
: 지난해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각료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던 다카이치 총리에게 재고를 당부한 것임

-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8일
: 한국과 일본은 '미들 파워'로서 협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조언했음
: 미들 파워는 패권 국가는 아니지만 국제 정치·경제에서 작지 않은 영향력을 미치는 중견 국가를 뜻함
: 닛케이는 미국과 중국이 양대 강대국이라는 세계관으로 현재 상황을 인식하려 하는 것은 한국과 일본에 불이익이 된다며 "미중 양측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긴밀한 한일 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음
: "양국 간 외교에서 양측 국민감정이 중요하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 "다만 양국의 안전보장 환경, 이를 뒷받침하는 경제 환경은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음
: 한국과 일본 간에는 국민감정을 자극하는 복잡한 여러 문제가 있다며 "지금은 여기에 얽매여 있을 상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음

- 닛케이
: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다가오고 있다며 "다카이치 총리의 '암반 지지층'은 허락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다카이치 총리에게는 현실주의자 정치가로서 더 높은 차원의 판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 새해에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는 등 국제 정세가 혼란스럽다며 "지금은 국익을 넓게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음

- 일본 정부는 2013년부터 작년까지 13년 연속으로 다케시마의 날에 차관급인 정무관을 보냈음
: 장관인 각료는 정무관보다 격이 높음

- 다카이치 총리는 작년 10월 취임 이후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음
: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보낼 정부 인사와 관련해서는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음

○ 링크 - 일본언론다카이치에죽ㄷ의날한국자극말아야조언[연합뉴스,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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