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독도 표기오류 증가…바로잡은 사례는 줄어
[연합뉴스, 2023년 10월 19일]

○ 동해와 독도 표기 오류 등 역사 왜곡은 꾸준히 늘어나지만, 시정률은 절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음

-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 해외문화홍보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에서 생산된 동해·독도, 역사 분야 잘못된 정보는 2020년 411건, 2021년 443건, 2022년 592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반면 잘못된 역사 정보가 시정된 비율은 2020년 31.6%에서 2022년 15.9%로 반토막이 났음
: 동해와 독도를 '일본해'나 '다케시마'로 표현하는 등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사례는 2020년 324건에서 2022년 476건으로 늘어났음
: 반면 시정률은 2020년 24.7%에서 2022년 12.8%로 뚝 떨어졌음

- 전재수 의원
: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잘못된 정보의 파급력 또한 커지는 상황“
: "국제 사회에서 잘못된 인식이 굳어지기 전에 시정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음

○ 링크 - 동해독도표기오류증가바로잡은사례는줄어[연합뉴스, 202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