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국방위 단독 개의…'독도 영토분쟁' 교재 비난[연합뉴스, 2024.01.09.]

  • 등록: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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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국방위 단독 개의…'독도 영토분쟁' 교재 비난
[연합뉴스, 2024년 1월 9일]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9일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엶

- 최근 국방부가 독도가 영토분쟁 지역인 것처럼 기술된 장병 정신교육 교재를 발간했다 전량 회수키로 한 사건을 두고 비난을 쏟아냈음
: 이날 회의는 여야 간사 간 합의 없이 열리면서 국민의힘 소속 한기호 위원장을 제외한 여당 의원들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은 참석하지 않았음

- 민주당 기동민 의원
: "정부와 신 장관의 이념적 편향성이 국방과 안보를 멍들게 하고 있다“
: "대통령과 장관이 대한민국 안보에 최대 리스크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 장관의 책임을 물어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촉구했음

- 송옥주 의원
: "신 장관의 뉴라이트적 사고로 인해 10년, 20년, 50년 후 일본이 이 자료를 근거로 해서 어떤 획책을 할지 모른다“
: "신 장관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자질이 없다. 당장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 정성호 의원
: "대통령께서 이념 전쟁을 선포하고 한일 관계 재정립을 핑계로 일본의 불법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과 강제징용 은폐에 사실상 침묵하는 상황에서 이번 정신교육 교재 논란은 예고되었던 참사"라고 비판했음

- 설훈 의원
: 해당 교재에 이승만 전 대통령을 미화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과를 일방적으로 부각시켰다며 "나치 친위대, 김정은의 북한군처럼 국군을 개인의 친위대로 만들고자 하는 윤석열 정부와 국방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음

○ 링크 - 야당국방위단독개의독도영토분쟁교재비난[연합뉴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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