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독도 日영토 외교청서'에 "윤 대통령 어설픈 선의의 결과"
민주 "일본 정부 후안무치함에 분노 참을 수 없어"
"윤, 독도 내어줄 셈 아니라면 일본 분명 경고해야"
[뉴시스, 2024년 4월 16일]

○ 더불어민주당, 16일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서면브리핑

- 외교청서를 통한 일본의 독도 소유권 주장 등에 대해 "일본의 후안무치함은 윤석열 대통령의 어설픈 선의가 부른 결과"라고 밝혔음
: "일본 정부의 후안무치함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
: "일본 정부의 독도 야욕과 강제동원 배상 명령 수용 불가 입장을 강력 규탄한다"고 말했음
: "일본의 후안무치함은, 윤석열 대통령의 어설픈 선의가 부른 결과“
: "윤 대통령 덕분에 과거사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일본이 독도에 대한 야욕을 서슴없이 드러내고 있다"고 꼬집었음
: "일본의 뻔뻔함만 키워주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이 그렇게 강변하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인가“
: "이런 수모를 당하면서도 일본과의 관계를 위해 굴욕을 참아야 하나"라고 반문했음
: "윤 대통령이 강제동원 문제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문제처럼 일본에 독도도 내어줄 셈이 아니라면 일본에 분명하게 경고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음

- 일본 외무성은 매년 4월 최근 국제정세와 일본 외교활동을 기록한 백서인 외교청서를 발표함
: 이날 각의(국무회의)에 보고된 외교청서에는 독도가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서술됐음
: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일본 피고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서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수용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음

○ 링크 - 민주독도일본영토외교청서에윤대통령어설픈선의의결과[뉴시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