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日외무상 독도 망언은 후안무치 인면수심"[연합뉴스, 2024.05.08.]

  • 등록: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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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경기도당 "日외무상 독도 망언은 후안무치 인면수심"
도당 소속 국회의원 등 17명 독도 방문에 가미카와 외무상 "주권 침해"
[연합뉴스, 2024년 5월 8일]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8일 성명을 냄

-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을 주권 침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하여 "후안무치 인면수심의 망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음
: "침략과 약탈의 과거를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역사를 왜곡하고 침략의 정당성을 부여코자 하는 일본 정부의 침략 근성이 놀라울 뿐“
: "후안무치는 인류사에 본 적이 없으며 인면수심도 앞으로 볼 수 없는 인면수심이다"고 밝혔음
: "독도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으로도 엄연히 대한민국 고유 영토“
: "일본이 아직도 독도를 자국 땅이라 우기는 것은 제국주의 망령의 부활이며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스스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음

- 민주당 경기도당
: "일본의 침략야욕에 맞서 싸울 것이며 영토주권을 확실히 할 것임을 천명한다. 향후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의 독도 수호를 위한 방문을 계속한다“
: "친일 잔재를 청산하고 자주적 독립 역사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음

- 가미카와 외무상, 이날 중의원(하원) 외무위원회에 출석
: 한국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 관련 질의에 "우리나라(일본)에 대한 주권 침해로 인식하고 있다. 상륙 강행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극히 유감"이라고 답변했음

- 민병덕·백혜련·김병욱 등 국회의원 3명을 포함한 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독도수호단 17명
: 지난달 30일 독도를 찾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했음

- 일본 외무성, 당일 즉시 성명을 발표해
: "일본의 사전 중지 요청에도 한국 국회의원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에 상륙했다“
: "다케시마가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또한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점을 고려하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극히 유감으로 다시 한번 강력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강하게 요구했다"고 밝혔음

○ 링크 - 민주당경기도당일본외무상독도망언은후안무치인면수심[연합뉴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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