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부, 독도 방어 훈련 계획 밝히고 공개 훈련을 회복하라”[헤럴드경제, 2024.08.14.]

  • 등록: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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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정부, 독도 방어 훈련 계획 밝히고 공개 훈련을 회복하라”
“尹대통령, 사도광산 이어 독도까지 내줄 결심인가”
[헤럴드경제, 2024년 8월 14일]

○ 더불어민주당, 14일

-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하루 빨리 독도 방어 훈련 계획을 밝히고 공개 훈련을 회복하라”고 촉구했음

-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
: “윤 대통령은 사도광산에 이어 독도까지 내줄 결심인가”
: “급기야 이제 독도까지 내줄 기세다. 우리 군과 해경이 1986년부터 30년 넘게 매년 실시해 온 독도 방어 훈련, 동해영토수호훈련이 올해엔 계획조차 없다”고 지적했음
: “매년 두 차례 실시하던 독도방어 정례 훈련은 윤 정부 출범 후 4차례나 비공개로 전환됐다. 그나마 정상적 실시는 지난해 12월 단 한차례뿐이었다”고 했음
: “윤석열 외교부는 일본의 ‘완벽한 공범’인가.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도 거짓 홍보로 국민을 속이고 일본의 묵은 숙제를 해결해 주더니 이젠 독도 수호도 일본 눈치를 보는 것인가”
: “일본 언론조차 ‘한국 친일 정권 때문에 타협이 쉬워졌다’ 인정할 정도니 윤석열 정부는 친일파 부활이 국정 기조인가”라고 반문했음

- 강 원내대변인
: “윤석열 정부는 얼 차리십시오. 대일 굴종 외교로 팔아넘길 수 없는 피맺힌 선조의 아픔과 역사”
: “적극적 친일도 모자라 국민을 속이는 종일 외교에는 그 어떤 명분도 통하지 않는다. 독도는 독도다.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인 ‘다케시마’라는 일본의 주장은 들을 필요도 없는 억지일 뿐”이라고 했음
: “업무보고에서 ‘독도’를 빼는 해양수산부, 독도를 분쟁지역이라 말하는 국방부, 해외 안전여행 사이트에 독도를 애매하게 표기하는 외교부는 도대체 어느 나라를 대신하는 것인가. 이대로라면 윤석열 정부에 밀정이 있는 게 아니라 윤석열 정부가 밀정 정부”라고 지적했음
: “일본 눈치만 보지 말고 국민 눈치를 보시라. 독도 방어 훈련은 대한민국 수호 의지의 표상”
: “헌법에 명기된 대통령의 영토 수호 의지를 실현하라. 독도 수호에 일본 눈치가 보인다면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부터 버리시라”고 했음
: “윤석열 정부는 하루빨리 독도 방어 훈련 계획을 밝히고 공개 훈련을 회복하라”
: “독도 수호야말로 윤석열 정부의 정신적 줏대를 입증할 시금석”이라고 강조했음

○ 링크 - 민주정부독도방어훈련계획밝히고공개훈련을회복하라”[헤럴드경제,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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