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친일에 이어 이제는 북풍몰이…국민 철퇴 피할 수 없다”[헤럴드경제, 2024.08.19.]

  • 등록: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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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尹, 친일에 이어 이제는 북풍몰이…국민 철퇴 피할 수 없다”
尹 “자유민주주의 체제 위협하는 반국가세력 암약”
野 “친일파와 독재정권 하수인들이 즐겨쓰던 표현”
[헤럴드경제, 2024년 8월 19일]

○ 더불어민주당, 19일

-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광복절을 기해 식민사관에 물든 친일 정권임이 드러나자 이제는 북풍몰이 카드를 꺼냈다”고 비판했음

- 노종면 원내대변인, 이날 논평을 통해
: “윤 대통령이 오늘 ‘우리사회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고 한 ‘반국가 세력들’은 해방 후 친일파가, 독재 정권의 하수인들이 즐겨쓰던 표현”이라며 이같이 말했음

- 윤 대통령,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 “우리 사회 내부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
: “북한은 개전 초기부터 이들을 동원해 폭력과 여론몰이, 선전·선동으로 국민적 혼란을 가중하고 국민 분열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음

- 노 대변인
: “윤 대통령은 북한의 회색 지대 도발에 대응해야 한다며 ‘전 국민의 항전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도 했다”
: “빨갱이 소탕 작전이라도 벌이겠다는 뜻인가”라고 따져 물었음
: “국무회의를 극우 지지층 결집용 정쟁의 장으로 활용하는 윤 대통령의 위험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 “친일 DNA를 드러냈다가 국민 분노에 직면하자 북풍몰이 하겠다는 것 아닌가. 국민은 그 속셈을 훤히 들여다 본다”고 비판했음

- 노 대변인
: “지금 대한민국에서 시급히 척결해야 할 대상은 친일매국 세력”
: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도 그들과 분명히 선을 긋지 않는다면 그들과 한 몸이요 오히려 주도세력이라는 규정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음
: “윤 대통령은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이라 하고 이완용을 두둔했던 신원식 국방부장관을 국가안보실장으로 더 가까이 불러들였다.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역사 관련 기관 수십 곳에 뉴라이트 등 역사관이 의심스러운 인사들을 임명했다”
: “측근들은 한술 더 떴다. 실세 중 실세인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KBS에 출연해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는 망언을 했다 일본에 더이상 사과를 요구하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지적했음

- 노 대변인
: “해명하겠다던 대통령실도 ‘일본의 사과에 피로감이 많이 쌓여있다’는 말로 김태효 입장을 두둔했다. 망언에 망언이 더해진 격”
: “윤 대통령이 계속해서 친일매국 세력과 함께 간다면 국민의 철퇴를 피할 수 없다. 제발 정신 차리고 국민의 분노를 바로보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음
: “민주당은 앞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우리 사회 전반에 깊숙이 침투한 친일매국 세력에 맞서 싸우겠다”고 했음

○ 링크 - 민주윤친일에이어이제는북풍몰이국민철퇴피할수없다[헤럴드경제,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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