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임종득, 야 독도 공세에 "독도 분쟁지역화하지 못해 안달"[뉴시스, 2024.09.02.]

  • 등록: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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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임종득, 야 독도 공세에 "독도 분쟁지역화하지 못해 안달"
임종득, 야 인사 발언 인용해 '독도 지우기' 공세 비판 / 김용현 "떠들면서 땅 지키는 거 바람직 하지 않아"
[뉴시스, 2024년 9월 2일]

○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

-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 더불어민주당의 독도 지우기 공세와 관련해 "독도를 시끄럽게 하는 세력이 오히려 독도를 지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라고 비판했음
: 노무현 정권 당시 이종석 통일부 장관 등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음
: "(민주당에서는) 지하철 역사, 전쟁기념관에 설치된 15년, 12년 된 것(독도 조형물)을 개보수하기 위해 철거했는데 독도 지우기라고 의혹을 제공한다“
: "색안경을 끼면 노후된 시설교체까지도 친일로 보이는지 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음
: "신사임당이 그려져 있는 5만원권 지폐가 있다. 그게 많이 훼손돼서 폐기한다고 하면 정부가 신사임당을 지우는 것이냐“
: "(이는) 야당의 독도 지우기랑 유사하다"고 했음

- 임의원, "역대 대통령 중에 독도를 방문하신 분이 있다. 그 이후에 어떤 일이 벌어졌느냐"고 물었음
: 김 후보자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분쟁이 본격화된 걸로 안다"며 "우리나라 땅을 지키면서, 떠들면서 지키는 것은 바람하지 않다"고 답했음

- 임 의원
: "이 대표와 민주당 행태를 보면 마치 독도를 분쟁지역화하지 못해 안달이 난 것 같다“
: "저는 윤석열 정부를 흠집내기 위한 정치선동에 불가하다고 생각한다"고도 주장했음
: "제가 알기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관련한 큰 변곡점은 1998년 9월25일 김대중 정부의 신한일의협협정 체결이라고 생각한다. 그 내용을 보면 독도를 중간수역에 포함해서 양국 어선이 자유롭게 조업할 수 있도록 했다“
: "독도라는 지명을 표기하지 않고 좌표만 표기했다. 후보자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음

- 김 후보자는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음

- 임 의원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한반도기에 독도와 울릉도를 표기했다가 일본의 항의를 받고 삭제된 것과 관련해
: "지금의 민주당 논리대로라면 문재인 정부는 울릉도까지 일본에 넘기려고 한 것이냐"고 따졌음
: 동해영토 수호 훈련 이전 명칭은 독도 수호 훈련이었고 문재인 정권때 바뀌었다면서
: "그런데 민주당 경기도당 포스터를 보면 윤석열 정부에서 독도지우기 일환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얘기하고 있다"고도 지적했음

○ 링크 - 여임종득야독도공세에독도분쟁지역화하지못해안달[뉴시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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