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섬마을의 독도 도발…"14년만의 집회에 각료 참석하라"[연합뉴스, 2024.09.09.]
◎ 日섬마을의 독도 도발…"14년만의 집회에 각료 참석하라“ [연합뉴스, 2024년 9월 9일] ○ 일본 시마네현 소속 섬마을 기초자치단체 -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집회를 14년 만에 연다며 일본 정부에 각료(국무위원) 참석을 요구했음 - 교도통신에 따르면 : 시마네현의 오키노시마초(隱岐の島町) 이케다 고세이 조초(町長, 기초자치단체장에 해당)는 9일 도쿄 내각부에서 마쓰무라 요시후미 영토문제담당상을 면담하고 이같이 밝혔음 : 그는 시마네현이 여는 행사와는 별도로 오는 11월 9일 14년 만에 오키노시마초 단독의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영유권 확립 운동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음 : 일본 정부를 상대로 독도 문제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일본 어민이 안전하게 어업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서도 전달했음 - 시마네현에 속한 행정구역인 오키노시마초는 지난 6월 현재 인구 1만 3천 여 명이 사는 섬마을임 : 일본 정부는 독도를 행정구역상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초로 정해놨음 : 마쓰무라 영토문제 담당상은 오키노시마초 주최 집회 참석 요청과 관련해 "적절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음 - 면담 자리에는 마루야마 다쓰야 시마네현 지사도 동석했음 - 시마네현 :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정하는 조례'를 만든 뒤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열고 있음 : 일본 정부는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발족 직후인 2013년부터 작년까지 12년 연속 정무관을 행사에 파견했음 ○ 링크 - 일본섬마을의독도도발14년만의집회에각료참석하라[연합뉴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