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독도의날 기념일 지정 신중해야…분쟁지역화는 열등한 외교"[연합뉴스, 2024.09.10.]

  • 등록: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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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총리 "독도의날 기념일 지정 신중해야…분쟁지역화는 열등한 외교"
대북전단 문제엔 "'표현의 자유' 헌재 결정 고려…상황관리 최선"
[연합뉴스, 2024년 9월 10일]

○ 한덕수 국무총리, 1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음

- 한 총리는 이날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음
: "독도는 실효적으로 우리가 지배하고 있고, 외교적으로 독도를 분쟁 지역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굉장히 열등한 외교적 정책"이라고 설명했음
: "합리적·외교적인 철학을 가진 분이라면 전부 그렇게 생각할 것“
: "그렇지 않은 분이 비합리적"이라고 덧붙였음

- 민간 단체인 독도수호대
: 2000년, 1900년 10월 25일 독도 관할권이 명시된 대한제국 칙령이 제정된 것을 기념해 10월 25일을 독도의날로 명명했음

-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
: 최근, 국회에서 독도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했음

○ 링크 - 한총리독도의날기념일지정신중해야[연합뉴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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