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SW협회장 "AI 자립화, 주권의 문제…'독도=분쟁지역' 고착화될까 걱정"[뉴시스, 2025.02.26.]

  • 등록: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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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희 SW협회장 "AI 자립화, 주권의 문제…'독도=분쟁지역' 고착화될까 걱정"
조준희 제20대 SW협회장 취임 기자간담회…AI·SW 신융합 시대 선도 비전 제시
자체 AI모델은 전략 물자…산업 대표기관이자 정책연구기관 역할 수행
정책 싱크탱크로 업계 의견 제안…SaaS전환 지원센터 설립·인재양성
[뉴시스, 2025년 2월 26일]

○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유라클 대표)

- 26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열린 '제20대 회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음
: "제대로 된 우리의 거대언어모델(LLM)모델이 없으면 우리의 전통과 문화, 이러한 모든 정보가 글로벌 빅테크의 LLM을 통해 굴절되고 왜곡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검색돼 나오게 할 것인가 한국땅으로 나오게 할 것인가를 걱정해야 합니다. 이는 주권의 문제입니다."
: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 시대의 기술 패권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SW) 산업의 혁신과 도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이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이 도전의 최전선에서 산업계의 구심점이 돼 혁신을 선도하고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설명도 더해졌음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1988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았음
: 국내 SW기업 1만 4000여 개를 회원사로 둔 업계 대표 단체임
: 정부,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SW 산업 전반에 걸친 정책 제안, 인재 육성, 해외 진출 지원, 산업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 협회는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통해 조 회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선임했음
: 조 회장은 제18대, 19대에 이어 향후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음

- 조 협회장
: 지난 2021년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난 4년 간 협회의 위상을 강화하며 SW산업 발전과 생태계 개선에 앞장섰음
: SW가치 인정 제도 혁신, 초거대AI 민간협의체 구축, 글로벌 시장 진출, 실무인재 양성, 회원사 지원 강화 등 회원사 권익을 보호하고 SW산업 대표 단체로서의 협회 위상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 "그동안의 임기는 SW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달려온 시간이었다“
: "이러한 성과를 밑거름 삼아 오는 2030년까지 AI·SW 기반 신융합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표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음

- AI 시대 위한 민간 주도 협력체계 마련·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기반 강화
: 올해 협회는 AI 시대를 위한 민간 주도 협력체계를 구축함
: 협회는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도 힘쓸 방침임

-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AI·SW 전문 인재 양성
: 협회는 AI·SW 전문인재 양성기관에도 주력할 방침임
: 지속 과제인 SW사업 가치 실현을 위한 제도 혁신도 추진함

- 조 협회장
: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대 임기에서는 AI가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에 우리 소프트웨어 산업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 "대한민국 SW산업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음

○ 링크 - 조준희SW협회장AI자립화주권의문제독도분쟁지역고착화될까걱정[뉴시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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