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독도 영웅 자랑스럽습니다…울릉도 유일의 생존 대원 정원도 생신축하[경북매일, 2025.04.03.]
◎ 울릉도 독도 영웅 자랑스럽습니다…울릉도 유일의 생존 대원 정원도 생신축하 [경북매일, 2025년 4월 3일] ○ 정원도 대원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았음 - 이 시대 마지막 영웅 독도의용수비대 생존 대원으로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계심 : 신임 이동신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정원도 대원의 생신을 축하하고자 자택을 방문했음 : 독도의용수비대 33인 중 마지막 생존자는 현재 2명밖에 남지 않았고 정 대원이 그 중 한 분임 - 정원도 대원 : 1929년생으로 현재 97세임 : 독도의용수비대원 중 유일한 생존자의 한 사람으로 당시 수비대원으로 활동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음 :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96년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았음 - 독도의용수비대 : 6·25 전쟁 혼란을 틈타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불법 침탈 행위가 계속되자 1954년 홍순칠 대장을 비롯한 33명의 울릉도 청년들이 결성한 순수 민간 조직임 : 대원들은 일본의 독도 접근을 차단하고, 일본 영토 표지를 철거하고, 총격전을 벌이며 독도를 지켜냈음 - 이동신 교육장 : “우리 지역 출신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신 정원도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독도 수호 의지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음 : “정원도 대원께서는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지키고자 목숨을 걸고 독도를 지키신 분” : “그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링크 - 울릉도독도영웅울릉도유일의생존대원정원도생신축하[경북매일,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