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시대 교육모델 찾는다…Y교육박람회 15~17일 열려
[연합뉴스, 2025년 5월 13일]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 'Y교육박람회 2025'를 엶

- 'Y교육박람회 2025’
: 오는 15~17일 구청 일대에서 개최
: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교육모델을 모색함
: 이는 2023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교육을 중심에 둔 체험형 박람회로 시작한 행사임
: 올해는 3회째를 맞아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임

- 박람회의 메인 주제는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로, 총 6개 분야의 32개 프로그램이 펼쳐짐
: 그린스쿨링은 지구를 교과서 삼아 자연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확장된 개념의 환경교육 모델이라고 구는 전했음
: 박람회 기간 양천공원에 설치한 지름 3ｍ, 높이 3.5ｍ의 대형 LED 지구본을 통해 박람회 주제와 메시지를 시청각 콘텐츠로 전달함
: 프로그램은 ▲ 미래교육박람회 ▲ 진로진학박람회 ▲ 교육포럼 및 강연 ▲ 전국청소년경진대회 ▲ 평생학습축제 ▲ 키즈플레이존 등으로 구성됨

- 특히 이번에는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확충했음
: 그린스쿨링 체험존, 디지털 융합 창의수학체험존, 디지털 독도 체험관 등으로 미래교육을 체험함
: 진로탐색존, 유형별 고교부스를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음
: Y교육포럼 등 지식공론의 장도 늘렸음

- 개막식은 15일 오후 2시 양천공원에서 진행됨
: 업사이클링 클래식 연주그룹 '유니크 첼로 콰르텟'과 래퍼 이영지의 축하공연이 열림
: 17일 오후 5시 폐막행사에서는 비보이 댄스그룹 '진조크루'와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뮤지컬 배우 배다해 등이 무대에 오름
: 구는 행사 기간 방문 인원을 6만여 명으로 예상하고,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안내소와 합동상황실을 운영함
: 14일 오전 6시부터 17일 오후 11시까지 양천구청 후문에서 양천공원 입구 사잇길(140ｍ)은 차량이 전면 통제됨

- 이기재 구청장
: "'그린스쿨링'을 미래교육의 창의적 학습모델로 제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연과 교육을 융합한 미래교육 콘텐츠를 즐기며 미래로 나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음

○ 링크 - 기후변화시대교육모델찾는다Y교육박람회[연합뉴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