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독도특위, 실효적 지배 강화 … 독도서 日 역사 왜곡·영토 도발 규탄[헤럴드경제, 2025.06.26.]
◎ 경북도의회 독도특위, 실효적 지배 강화 … 독도서 日 역사 왜곡·영토 도발 규탄 독도현장서 성명 발표·환경정화 활동 펼쳐 [헤럴드경제, 2025년 6월 26일] ○ 경북도의회 독도 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연구 식) - 최근 거세지는 일본의 역사 왜곡과 영토 도발에 대응해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음 : 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규탄 성명 발표, 환경정화 활동, 독도경비대 격려 등의 일정을 소화했음 - 특히 25일에는 기상 상황으로 인해 쉽지 않은 조건 속에서도 독도 상륙에 성공함 : 일본의 ‘죽도의 날’ 조례 제정과 지속적인 역사 왜곡, 독도 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대한민국의 주권을 온몸으로 수호하는 실천적 행보를 보였음 - 연규식 위원장 :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 “일본은 무모한 침탈 야욕을 즉각 중단하고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역사 앞에 정직해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음 - 위원들은 독도의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한 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했음 : 독도 수호의 최전선에 있는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감사와 격려를 전했음 - 현장에서는 서석영 부위원장의 선창에 이은 구호 제창과 백순창 의원의 만세삼창이 이어졌음 : 이를 지켜보던 독도 방문객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독도 수호에 한마음 한뜻이 됐음 - 위원회는 울릉도에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 해양 연구기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음 : 협약에는 독도 해양영토 주권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 발굴 및 공동 대응, 독도 연안 해양환경 보호 및 국제법적 지위 강화, 독도 관련 정책과 연구자료 및 정보의 상호 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음 : 이를 통해 독도 정책의 학문적 기반과 실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됨 - 경북도의회 : 이번 현장 활동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정당한 입장을 지속해서 알릴 계획임 - 연 위원장 : “우리가 오늘 밟은 이 땅은 단지 섬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존이고 정체성” : “경북도의회가 중심이 되어 외교·교육·입법 네트워크를 넓혀가겠다”고 밝혔음 ○ 링크 - 경북도의회독도특위실효적지배강화독도서일본역사왜곡영토도발규탄[헤럴드경제,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