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주의 최후 보루' 국회 상징석 설치…내달 제헌절에 공개
우의장 "국민과 함께 헌정질서 지켜나간다는 의미 담아"
[연합뉴스, 2025년 6월 27일]

○ 우원식 국회의장

- 내달 제77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회 민주주의 상징물'을 조성함
: 우 의장은 국회 잔디광장 해태상 옆에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서 국민과 함께 헌정질서를 지켜나간다'는 의미를 담아 '국회 상징석'을 설치한다고 밝혔음
: 상징석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대한민국 국회"라는 문구가 새겨질 예정임
: 상징석 아래에는 '국회 타임캡슐'도 매설됨
: 타임캡슐에는 국회 소속기관이 발간한 대표 입법 및 정책 보고서, 우수 법률안 자료, 독도 관련 간행물 등이 담김

- 국회 측 관계자
: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의 위기 속에서도 국민과 함께 헌법 수호의 자리를 지켜낸 국회의 역사적 사명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가겠다는 국회의 다짐을 담았다"고 설명했음

- 상징석은 내달 17일 제헌절에 공개될 예정임
: 타임캡슐은 100년 후인 2125년 7월 17일 제177주년 제헌절에 개봉됨

○ 링크 - 민주주의최후보루국회상징석설치내달제헌절에공개[연합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