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만난다… 울릉도 독도 그리고 섬 특별전, 청계광장서 개최[경북매일, 2025.10.15.]
◎ 서울 한복판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만난다… 울릉도 독도 그리고 섬 특별전, 청계광장서 개최 [경북매일, 2025년 10월 15일] ○ ‘울릉도 독도 그리고 섬 특별전’이 열림 - 광복 80주년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림 :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울릉군, 한국섬진흥원이 공동 주최함 - 이번 특별전 : 주제는 ‘자연이 빚어낸 신비의 섬 울릉도, 민족의 섬 독도’임 : 도심 속에서 두 섬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의 장으로 꾸며짐 : 울릉도의 화산지형과 생태자원,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수호의 의미를 한자리에서 조명하며 섬이 지닌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임 - 전시장에는 울릉도와 독도의 천혜의 경관, 독특한 식생, 해양생태 자료가 전시됨 : ‘독도 수호 80년의 이야기’ 코너에서는 독도를 지켜온 이들의 생생한 기록이 소개됨 : 울릉도의 특산물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이 도심에서 섬의 향취를 느낄 수 있음 - 개막식은 23일 오후 3시에 진행됨 : 신라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편입 설화에서 유래한 ‘목우사자’ 전통을 계승한 북청사자놀음보존회의 사자춤 공연으로 시작됨 : 울릉도와 독도의 상징곡인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 땅’을 주제로 서울 문교초등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플래시몹이 펼쳐짐 : 해양과학자, 독도등대 근무자, 독도경비대원, 그리고 가수 정광태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짐 : 이 자리에서는 독도의 해양과학 연구, 생태 환경, 그리고 현장에서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임 - 행사 관계자 : “울릉도는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운 치유의 섬이며, 독도는 민족의 자존심이자 역사를 증명하는 섬” : “이번 특별전은 두 섬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도심 한복판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 ○ 링크 - 울릉도독도그리고섬특별전청계광장서개최[경북매일,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