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비대, 독도의용수비대 정원도 옹 위문[경상매일신문, 2025.10.26.]
◎ 울릉경비대, 독도의용수비대 정원도 옹 위문 [경상매일신문, 2025년 10월 26일] ○ 독도와 울릉도를 경비하는 경북경찰청 울릉경비대 - 지난 24일 독도의용수비대 마지막 생존자인 정원도(96)대원을 찾아 감사를 전했음 : 김주엽 대장과 대원들은 이날 울릉읍 저동마을의 정 대원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도를 지켜 낸 의용수비대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겼음 - 정원도 대원 : 1954년 독도의용수비대 33인 중 한 명임 : 일본의 독도 불법 침입을 막기 위해 독도에 상주하면서 일본인들의 침입을 막아냈음 : 그 공로로 1996년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훈했으며, 현재는 유일한 생존자로서 독도 수호의 생생한 역사를 증언하고 있음 - 정 옹 : “전쟁을 틈탄 일본의 독도 침략을 막아 내기 위해서는 군대를 제대한 울릉도 청년들이 분연히 일어설 수밖에 없었다"고 회상함 : “현재 독도경비 대원들이 독도를 굳건히 지켜주고 있어 고맙고 든든하다"며 경비 대원들을 격려했음 ○ 링크 - 울릉경비대독도의용수비대정원도옹위문[경상매일신문, 2025.10.26.]